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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아이덴티티
    본 아이덴티티

    영화[본 아이덴티티] 간단 소개[결말 포함]

    본 아이덴티티는 한 남자가 어선에 의해 바다에서 끌려 나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기억상실증에 걸려 과거에 대한 기억은 없지만 뛰어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신원을 파악하기 시작하면서 그는 스위스 은행에서 수많은 여권과 현금, 권총이 들어 있는 안전 금고를 발견한다. 제이슨 본은 취리히로 여행을 떠났고, 그곳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수백만 달러가 들어 있는 은행 계좌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가 Treadstone으로 알려진 극비 정보기관에서 암살자로 훈련받았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한편 알렉산더 콘클린과 워드 애봇이 이끄는 CIA팀은 본이 그리드를 벗어난 불량 요원이라고 믿고 그를 추적했다. 본은 CIA를 피하고 파리로 탈출하는 데 도움을 준 여성 마리를 만난다. 파리에 있는 동안 본은 자신이 전 아프리카 독재자인 웜보시를 암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와 마리는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났고, 그곳에서 그들은 웜보시를 없앤 사람의 이름이 프로페서라는 걸 알았고, Treadstone의 또 다른 암살자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본은 프로페서와 맞서고, 그가 콘클린이 웜보시를 없애기 위해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본은 CIA가 자신을 쫓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걸 깨닫고 Treadstone에 대한 정보를 얻는 대가로 자신의 자유를 얻길 희망하면서 애봇에게 몸을 맡긴다. 그러나 본은 지정된 장소에서 애봇을 만났을 때, 그가 자신을 죽일 계획인 걸 알게 된다. 본은 가까스로 탈출하여 버지니아 주 랭리에 있는 CIA 본부에서 마주친 콘클린을 추적한다. 그는 콘클린에게 모든 것을 기억했고, 앞으로는 나만을 위해 살겠다고 선언한다. 콘클린은 그를 놓아줬지만 Treadstone에 대한 진실을 아는 한 결코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본은 마리와 재회하며 영화가 끝이 난다.

     

    등장인물

    제이슨 본은 영화의 주인공으로 기억 상실증에 시달리고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는 고도로 숙련되고 훈련된 암살자다. 영화 내내 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Treadstone으로 알려진 극비 정부 기관에서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본은 과거의 행동과 씨름하면서 구원과 새로운 삶을 추구하는 수수께끼 같이 복잡한 캐릭터다. 마리 헬레나 크로이츠는 본이 파리에서 만난 여성으로 영화 내내 본의 동맹이자 연인이 된다. 그녀는 처음에는 본을 도와주는 걸 꺼려했지만 후에 그를 도와주고 그가 CIA를 피하도록 도와준 전직 택시 운전사이고, 금욕주의와 대조되는 이야기에 인간성과 동점심을 가져다준다. 알렉산더 콘클린은 Treadstone의 대표이자 악당이다. 그는 기관의 비밀을 보호하기 위해 누구라도 기꺼이 희생시키는 무자비한 CIA 요원이다. 그는 본을 공격하라고 명령하고, 본이 Treadstone의 작전을 폭로하기 전에 그를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콘클린은 복잡하고 잘 그려진 악당으로, 그의 동기는 국가 안보와 더 큰 이익을 보호하려는 욕구에 의해 움직이지만, 그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윤리적인 선도 넘는다. 워드 애봇은 콘클린의 상사이자 CIA 운영 책임자다. 그 또한 Treadstone의 핵심 인물이며, 기관의 암살 및 블랙 옵스 임무를 감독하고 있다. 애벗은 회사의 사명에 깊이 헌신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동료와 부하를 배신하는 차갑고 계산적인 캐릭터다. 닉와나 웜보시는 영화 초반에 본의 암살 대상이 된 전직 아프리카 독재자다. 그는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비밀을 품고 있는 동시에, 그를 죽이려 한 본에게 복수를 추구하기 때문에 동정적이면서도 위협적인 복잡한 캐릭터다. 그의 죽음은 영화의 시작과 본에게 자신의 정체성과 과거 행동에 대한 첫 번째 단서를 제공한다. 본 아이덴티티의 등장인물들은 서로 조화를 잘 이루어서 영화에 깊이와 복잡성을 제공했다.

     

    첩보 영화의 명작

    본 아이덴티티는 액션과 음모가 어우러져 짜릿하고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화다. 이 영화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큰 화면으로 가져오는 기술로 유명한 더그 라이만 감독의 작품이다. 로버트 러들럼의 소설이 원작이며, 이 영화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제이슨 본이 CIA에 쫓기면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의 캐릭터들은 그들의 다양한 문제 사이에서의 긴장감은 이야기에 깊이를 더하고 관객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액션 측면에서 본 아이덴티티는 인상적인 세트 피스를 제공한다. 스릴 넘치는 액션과 고속 자동차 추격전, 격렬한 백병전 장면은 짜릿함을 선사한다. 이런 액션을 차별화하는 것이 바로 현실감인데, 화려한 특수 효과와 스턴트에 의존을 많이 하는 다른 액션 영화와 달리 이 영화는 관객들이 모든 펀치와 킥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유럽 로케이션도 영화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야기는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됐다. 그 이유는 본이 CIA를 피하면서 낯선 영역을 탐색해야 했기 때문에 위험한 분위기를 더했다. 그리고 긴박감과 긴장감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뚜렷한 색상 팔레트와 편집 기법은 영화의 시각적 스타일도 주목할 만하다. 전체적으로 본 아이덴티티는 스릴과 캐릭터 및 스토리텔링의 균형이 잘 맞는 매력적인 액션 영화다. 첩보 영화의 명작이라고 불리는 이 영화는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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