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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터 아일랜드
    셔터 아일랜드

    [셔터 아일랜드]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셔터 아일랜드는 2010년 개봉한 심리 스릴러 영화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연출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크 러팔로, 벤 킹슬리가 출연했다. 데니스 루헤인의 소설이 원작이다. 영화는 1950년대를 배경으로 미 육군 테디 다니엘스(디카프리오)와 그의 파트너 척 아울(러팔로)이 미국 해안에서 떨어진 외딴섬인 셔터 아일랜드에서 탈옥한 수감자인 레이첼 솔란도를 찾기 위해 수사를 시작한다. 매사추세츠주 병원은 닥터 존 코리가 운영하며 있으며 미국에서 중범죄를 저지를 정신병자를 격리하는 병동이자 감옥이다. 테디와 척은 실종 사건을 조사하면서 병원 직원과 환자들 사이에 무언가 있음을 알게 된다. 테디는 화재로 사망한 아내 돌로리스의 환각과 악몽을 경험하기 시작하고, 조사를 더 깊이 파고들면서 그는 이 병원이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고 의심한다.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테디는 전직 나치 의사인 닥터 내링을 포함하여 병원이 환자들을 비윤리적이고 불법적인 실험을 수행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또한 테디는 사라진 환자인 레이첼 솔란도가 바로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병원과 자신의 과거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면서 테디의 정신 상태는 악화된다. 그는 자신이 병원의 환자이며 이 조사가 자신의 망상을 깨고 정신 질환을 치료학 위해 병원 직원이 만든 계략임을 깨닫는다. 영화가 절정에 다다랐을 때, 테디는 자신이 아내의 죽음에 책임이 있었고, 그 이후로 계속 망상에 빠져 살았음을 기억한다. 그는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실험적 치료를 받기로 결장하지만, 마지막 장면은 그가 정말로 회복되었는지, 아니면 단순히 병원에서 세뇌를 당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남기면서 끝이 난다.

     

    영화 등장인물

    테디 다니엘스는 복잡한 과거를 가진 캐릭터다. 그는 테디가 잡지 못한 정신병 환자이며 화재로 사망한 아내 돌로리스의 죽음에 시달린다. 테디는 정의에 대한 열망과 아내를 보호하지 못한 자신을 구속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영화 내내 테디는 자신의 온전함과 자신이 처한 현실과 씨름한다. 그는 생생한 플래시백과 환각에 시달려 주변 사람들의 동기와 조사의 본질에 의문을 제기한다. 테디는 냉정하고 지략이 풍부한 수사관이지만 감정적으로는 취약하고 분노와 폭력을 폭발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는 처음에는 새로운 파트너인 척 아울에게 적대적이지만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함께 노력하면서 결국 그와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한다. 조사가 진행되면서 테디의 과거와 현재가 합쳐지기 시작했고, 자신의 정체성과 동기에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그는 점점 편집증과 망상에 빠지고 충격적인 엔딩으로 이어져 관객들이 이야기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에 의문을 갖게 한다. 척 아울은 테디의 변덕스러운 성격에 호일 역할을 하는 침착한 수사관이다. 테디가 자신의 정신병에 시달리는 동안 척은 객관성과 관점을 유지했다. 그러나 척 또한 자신만의 비밀과 동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점차적으로 드러난다. 닥터 존 코리는 셔터 아일랜드에 있는 정신 병원의 수석 정신과 의사이며, 처음에는 환자의 안녕을 진심으로 염려하고 동정심 많고 지적인 의사로 소개된다. 그러나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테디는 콘리 박사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관객평가

    셔터 아일랜드에 대한 관객들의 평가는 평화의 복잡한 구성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강렬한 연기에 찬사를 보내는 등 대체로 긍정적이다. 영화의 주요 강점 중 하나는 관객이 계속 추측하고 자리에 앉도록 하는 능력이다. 줄거리는 우여곡절로 가득 차 있으며 청중은 무엇이 실제이고 무엇이 환각인지 결코 확신하지 못한다. 이러한 불확실함과 궁금함이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들고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실력파 배우들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데디 다디엘스역을 강력하고 미묘한 연기를 하며 캐릭터에 깊이와 복잡성을 부여한다. 마크 버팔로, 벤 킹슬리 및 나머지 조연들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의 세계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줄거리와 연기 외에도 셔터 아일랜드는 시각적 스타일과 연출로 찬사를 받았다. 마틴 스콜세지는 카메라 각도, 조명 및 사운드를 능숙하게 사용하여 영화의 전반적인 임팩트를 더하면서 잊을 수 없는 몰입감 있는 세계를 만들었다. 일부 관객들은 이 영화가 지나치게 복잡하고 혼란스럽다고 비판했지만 대부분은 줄거리의 우여곡절이 매력적이고 만족스럽다고 하였다. 죄책감, 구원, 현실의 본질과 같은 주제에 대한 영화의 주제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이야기에 깊이와 의미를 더했다. 그렇기에 이 영화는 서스펜스, 미스터리, 심리적 드라마가 결합되어 강렬하고 기억에 남는 영화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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