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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먼 쇼
    트루먼 쇼

    영화[트루먼 쇼] 정보 및 줄거리

    트루먼 쇼는 피터 위어 감독의 작품으로 1998년에 개봉한 미국의 SF 드라마 사실주의 영화이다. 이 영화는 미디어의 힘, 현실의 본질, 정체성 탐색에 대한 풍자적이고 철학적인 시선이다. 트루먼은 10,909일째 세계에서 제일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 트루먼 쇼의 주인공이지만 트루먼만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그는 태어났을 때부터 10,909일이 될 때까지 자신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는 것, 자신의 모든 생활이 연출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하고 있다. 그가 어릴 때부터 살아온 씨헤이븐(Seahaven)이라는 섬은 오직 트르먼을 위해 만들어진 최첨단 거대 세트장이다. 그리고 이 트루머 쇼를 계속 방송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은 바로 PPL입니다. 트루먼이 쓰는 것, 그의 주변 인물들이 사용하는 모든 제품들은 다 광고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트루먼은 나름대로 인생을 만족스럽고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화로운 삶 속에서 트루먼은 주변 사람들 몰래 누군가를 찾으려고 하지만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답변만 듣게 된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트루먼은 일 때문에 잠시 동안 배를 타러 갔지만 물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그의 트라우마는 어릴 때 아버지와 같이 배를 타고 가다가 아버지가 물에 빠져 실종되는 사건을 겪어 되면서 생겼는데, 이것은 그를 바다 건너 다른 곳에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한 제작진의 연출이었다. 다음 날, 어느 날과 똑같은 하루를 시작하려는 트루먼은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와 재회하게 되고, 아버지에게 말을 걸려고 하였으나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아버지를 끌고 가서 말을 걸 수 없었다.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어머니에게 모든 일을 설명하였지만, 어머니는 트루먼이 잘못 본 것일 뿐이라고 그를 설득하였고, 맥이 빠진 그는 대학 시절에 사랑했던 실비아를 떠올립니다. 석연치 않았던 추억을 뒤로하고 다시 하루를 시작하는 트루먼은 출근하는 도중 라디오 채널에 혼선이 오게 되고, 뭔가 굉장히 잘못되어 있음을 느끼게 된 그는 자신이 평소에 하지 않았던 돌발 행동을 했고 예상치 못했던 장면을 보게 됩니다. 의심이 더욱 깊어진 그는 자신이 지금껏 가고 싶어 했던 장소 피지로 당장 떠날 준비를 하게 됐지만 그가 떠날 수 없게 제작진들이 막았습니다. 끊임없이 의심하는 그를 보고 제작진은 특단의 조치로 죽은 아버지를 되살리는 기적을 보여줍니다. 아버지를 다시 되찾는 감격 덕분에 트루먼이 의심을 접고 원래의 생활로 돌아가는 듯했지만, 그의 이런 행동은 아버지가 다시 되살아난 것까지 의심하게 된 그의 속임수였다. 트루먼이 사라진 것 때문에 제작진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트루먼 쇼가 방송된 이래 처음으로 잠시 동안 방송 중단을 합니다. 밤이었던 세트장은 한순간에 해가 비추는 낮이 되고 모든 배우들은 트루먼을 찾기 시작합니다. 트루먼 쇼의 프로듀서인 크리스토프는 그가 배를 타고 바다로 이동 중인 걸 눈치챕니다. 크리스토프는 기후변화를 일으켜 트루먼을 돌아오게 하려고 했지만 그는 기죽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바깥세상과 통하는 비상구를 발견하게 된다. 크리스토프는 트루먼의 꺾이지 않는 의지를 확인하고는 그에게 마지막으로 '이 세상에는 진실이 없지만, 내가 만든 그곳은 다르지'하고 말합니다. 그의 말을 들은 트루먼은 잠시 동안 말없이 있다가 하늘을 향해 '못 볼지도 모르니까 미리 말하죠. '굿 애프터눈, 굿 이브닝, 굿 나잇'하고 대답합니다. 그는 자신이 지금까지 보지 못한 또 다른 세상을 향해 첫 발을 내딛게 되고 영화는 그렇게 마무리를 짓게 됩니다. 

     

    해외반응

    트루먼쇼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영화이며 국제적으로 호평을 받았고, 많은 국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화의 평가, 평론, 리뷰 등을 모아둔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는 스코어가 90점 이상, 로튼 토마토에서는 95%, IMDB 또한 8점대가 넘어가고 있어서 비평과 재미 모두 뛰어난 영화인 걸 증명하였다. 그래서 이에 따른 해외반응도 같이 살펴봤다. '나는 이 영화를 여러 번 봤다. 어린 나이에 봤을 대보다 어른이 되어 봤을 때 더 많은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트루먼은 같이 사는 부인이 있더라도, 그 부인에게서 감정을 느낄 수 없었다. 이는 사회를 빗댄 것과도 같다. 트루먼 쇼의 모든 내용은 메시지와 숨겨진 의미들이 가득하다.', '나는 3주 전에 이 명작을 처음 보았다. 그리고 그 이후로 영화를 3번 더 보았고, 볼 때마다 얼마나 놀라운지 경외감을 느낀다.', '의심할 여지없는 최고의 영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이다. 무대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이다. 연기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캐릭터지만 짐 캐리는 훌륭하게 소화해 낸다.', '최고의 영화 중 하나, 4번째 보고 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잘 구성되어 있고 연기도 최고입니다.' 등 호평이 많은 반응이었다. 20년도 더 된 오래된 작품이지만 아직까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으로써 이 영화를 한 번도 안 본 사람이 있다면 꼭 한번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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